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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은 정해진 시장. 얼마나 걸리느냐의 문제일뿐.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됐다. 이것은 좋은 것이다.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예상치보다 많이 늘었다. 이것도 좋은 소식이다. 무역부문에서는 적자가 늘었다. 이것은 좋지 못한 소식이다. 중국의 경우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좋은 뉴스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수는 다시 늘고 있다. 이것은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감소를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상해종합지수는 위에서 언급한 지표영향으로 올라오면서 추세저항 돌파가 나왔다. 기술주가 포진된 심천종합지수는 좀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 구리가격이 장기지지선(맨 하단 추세선)을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불을 넘게 되면 경기사이클 영향을 받는 기업과 지수에 탄력을 줄 것이다. 유가는 저항인 60불을 넘..
정상화를 향한 각국의 움직임.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것 이태원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의 재확산은 확진율이 다시 줄어들면서 일주일 사이 0.12%로 내려왔다. 경기도도 이전 증가율로 내려왔다. 서울은 한 달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과거 추이를 통해 예상해보면 전국 기준으로 다음주에는 0.0x% 수준으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조금 더 걸릴 것이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율의 하락세는 조금 더딘 편이다. 일 주일 사이 0.2% 내려오는데 그쳤다. 이탈리아가 0.2% 감소했고 미국이 0.3% 감소했다. 반면 이란은 0.1%가 늘었다. 이 추이를 통해 예상해보면 미국의 경우 0.x%대로 떨어지는 시기는 6월 중순에서 7월정도가 될 것 같다. 예상대로 유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29불대로 올라왔다. 금도 올라오고 있다. 돈이 풀리는 시기에는 화폐가치 하..
다음위기. 인플레이션과 뒤따라 올 위험 코로나19의 확진자증가율이 소수점 둘째자리수 전후까지 내려온지 2주가 넘어가고 있다. 중국의 경우를 고려할 때 5월 말부터는 발생 전 생활로 대부분 돌아가지 않을까 예상한다. 전세계 증가율도 일 주일전에 비해 1.1% 줄었고 미국은 같은기간 2%가 줄었다. 추세로 볼 때 1%이하로 내려오는 시기는 5월 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탈리아와 이란은 2주 후면 우리나라 수준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를 바탕으로 예상해보면 6월에는 대부분 국가(정점을 지나서 내려온 국가들 기준)는 정상생활로 돌아올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이 기간 V자 반등을 하면서 작년 8월 저점을 돌파하고 2018~2019년 하단부근까지 올라왔다. 유가 역시 급락하기 직전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것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유가감축 때문인..
다시 올라오고 있는 유가 그리고 각국의 소비지출 지난 일 주일간 우리나라의 확진자 증가율은 일 평균 10명 이하로 줄었다. 중국은 사망자수가 0을 계속 찍고 있다. 반면 전세계 확진자 증가율은 1.1%정도 줄어드는데 그쳤다. 그 이유는 미국의 감소폭이 크지 않았고 일본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란과 이탈리아는 5월 초가 되면 1%이하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다음주 3%이내로 줄어든다면 5월 둘째주에는 2%내로 내려갈 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세계 증가율 역시 5월 둘째주부터 2%대에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하며 정상적인 활동은 5월 말 이후부터 본격화되지 않을까 싶다. 유가는 지난 월요일 원유선물 만기에 역사상 가장 낮은 -40불이라는 이상한 가격을 만든 후 16불까지 올라왔다. 코로나 이후 각 국가별 경제회복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들을..
앞으로 일어날 일들. 유가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시장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의 확진자증가율은 예상대로 낮아졌다. 우리나라는 0.3%에서 0.1%로 떨어졌고 서울과 경기도는 소수점 아래까지 내려왔다. 전세계 확진자증가율 역시 5.3%에서 4.8%로 낮아졌는데 예상보다 감소폭이 적었던 이유는 미국과 일본 때문이다. 미국은 소폭 상승(5.6%에서 5.8%로),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확진자수가 더 많아졌다. 하지만 그 외 이탈리아가 2%, 이란이 1.9%까지 떨어졌다. 미국의 변동은 통계범위 안에서 나오는 움직임이라 다음주에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금융위기로 낮아졌던 금리는 2016년 이후 경기회복신호에 따라 올라가다가 작년 둔화되는 모습이 나오고 코로나사태로 다시 내려왔다. 여기서 당시와 다른 점은 풀린 돈이 민간에게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다는 점..
금이 안전자산이라서 오르는걸까? 상품시장이 바닥을 만들었다.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은 대한민국의 경우 0.8%에서 0.3%로 낮아졌다. 우려했던 서울과 경기권의 증가율도 1%로 낮아졌다. 따라서 이 추세와 격리해제비율을 고려할때 5월을 넘기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전세계 증가율은 9%에서 일주일 사이 5%로 내려왔다. 각 대륙별 국가를 보면 미국은 11%에서 6%로 이탈리아는 4%에서 3%로 내려왔고 이란은 5%에 머무는 모습이나 이번주 안에 3%이하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위 그림은 이번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던 시점부터 최근까지 각 구가별 지수를 비교한 것이다. 거의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해서 3월 중순 이후 저점을 만들고 올라오고 있다. 이 그림을 잘 보면 미국, 일본, 독일처럼 늦게 확산을 시작한 국가들도 지수움직임은 거..
스페인독감과 코로나 비교. 6배 상승과 이후 나온 대공황 1914년 시작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사망한 사람이 1,500만 명 정도였다면 스페인 독감으로 죽은 사람은 전세계 인구의 3~5%인 5,000만 명이였고 이로인해 전쟁은 서둘러 끝이 났다. 스페인 독감이 펜데믹으로 발전한데에는 영국, 미국, 중국설이 있지만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기록에 의하면 이 독감으로 우리나라는 인구의 38%가 전염되었고 이 중 14만명이 사망했는데 전체 인구수 대비로는 약 1.8%였다. 참고로 코로나 19에 의한 우리나라 사망율 역시 현재 1.8%다. 여하튼 스페인 독감과 세계대전의 종료 이후 63p였던 다우지수는 엄청난 버블과 함께 10년후인 1929년 6배가 올랐다. 그리고 나서 바로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이번 주 코로나19에 의한 확산증가율은 지난 주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1999년의 닷컴열풍과 2020년 현재의 동학개미운동 '저평가된 한국기업을 사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열풍이 불면서 4개월 만에 무려 10조원이라는 돈이 몰려들어왔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자금은 블루칩(우량주)와 IT테마 열풍을 만들었다. 새롬기술과 다음은 자고 일어나면 상한가를 찍으면서 각각 1만 2천%, 3만 6천%의 상승을 만들었다. 외환위기 직후에 만들어진 1999년의 바이코리아 열풍은 그 다음해 닷컴버블(밀레니엄버블)을 만들고 폭락했다. 새롬기술(솔본) 다음(카카오) 그 후 20년이 지난 최근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개인투자자금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본격화되던 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고객예탁금은 10조원 이상 들어왔다. 과거 통계를 보면 예탁금이 증가할때는 신용도 같이 늘어나고 반대의 경우는 줄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