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은 대한민국의 경우 0.8%에서 0.3%로 낮아졌다. 우려했던 서울과 경기권의 증가율도 1%로 낮아졌다. 따라서 이 추세와 격리해제비율을 고려할때 5월을 넘기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전세계 증가율은 9%에서 일주일 사이 5%로 내려왔다. 각 대륙별 국가를 보면 미국은 11%에서 6%로 이탈리아는 4%에서 3%로 내려왔고 이란은 5%에 머무는 모습이나 이번주 안에 3%이하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위 그림은 이번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던 시점부터 최근까지 각 구가별 지수를 비교한 것이다. 거의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해서 3월 중순 이후 저점을 만들고 올라오고 있다. 이 그림을 잘 보면 미국, 일본, 독일처럼 늦게 확산을 시작한 국가들도 지수움직임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하락이 정말 코로나 때문이였을까?
코로나 사태 이후 각국은 상상을 뛰어넘는 돈을 풀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공포가 돈을 풀게하고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그래서 좀 더 안전한 자산을 찾는 사람들이 금을 사기 시작해서 금이 오른다? 하지만 금은 이미 작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위험자산도 오르고 있다.
정크본드도 올라오고 있다.
기업이익은 가끔 맞이했던 침체에서 잠시 주춤했을 뿐 여전히 증가했다. 이번 사태로 이익이 훼손되겠지만 다시 오를것이다.
상품지수도 바닥을 만들었다. 지난 금요일은 성금요일(부활절 직전의 금요일)로 1907년 이후 미국증시는 이때마다 휴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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