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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들의 추세 - 기본적 분석

 

 
카카오의 경우 1분기 실적을 반영하더라도 여전히 주가가 성장속도보다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수준은 지난 7년간의 매출과 이익성장속도보다 빠르며 미래의 현금흐름을 가져와서 현재 가격에 반영시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 7년 사이 매출은 3배 가까이 늘었지만 이익은 거의 제자리 수준이다. '시장 변화를 이기는 투자'에서 제시한 3가지 원칙 중 2가지는 해당하지 않고(이것은 카카오도 마찬가지다) 세번째 원칙인 성장스토리로 주가가 올라왔다. 

 

 

 

 

 
엔씨소프트는 위에서 언급한 두 종목에 비해 매출과 이익 마진율 모두 앞서 있다. 따라서 현재 주가에 프리미엄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합리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주가수준은 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또는 앞으로 나타낼 퍼포먼스를 고려하더라도 과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씨의 경우 수 년 전 모바일게임으로의 전환이 경쟁사보다 늦으면서 주가가 하락했던 때가 좋은 매수기회였지만 지금은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넘겨줄 때다. 

 

 

 

애플의 5년 평균성장률은 11.45%지만 시점을 좀 더 늘려서 보면 성장률과 이익이 낮아지고 있다. 그에 비해 주가수준은 과거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테슬라. 지난 5년간 무려 277.38%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늘어난 주식수와 앞으로의 경쟁에서 마진율을 계속해서 늘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넷플릭스. 지난 5년간 평균 35%의 성장을 보여줬다. 하지만 늘어난 이익과 달리 아래로 커지는 현금흐름을 현재 주가와 비교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엔비디아는 지난 5년간 평균 14.91%의 성장을 보였다. 훌륭한 이익성장과 탄탄한 재무흐름 모두 좋다. 다만 PSR이 너무 높다. 여기서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
 

 

구글은 평균 7.9%의 성장을 보여줬다. 그리고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툴이 아직 없기 때문에 위 내용은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언급한 종목들은 지난 시간에 올린 기술적 분석에 이어 기본적 분석의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기술적 분석글은 여기 링크 참고하세요. https://allthatvalue.com/column/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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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 칼럼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기사나 다른 분들의 좋은 글들도 소개합니다. 따라서 여기 올라오는 글은 시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닌 주관적인 글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글이나 기사 소개가 아닌 글은 제가 작가가 아니며 칼럼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도 못하고 따라서 정제되지 않은 글이 많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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