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발표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중국의 확진자 증가율은 0%로 일일 40명으로 떨어졌다. 우리나라는 3.5%까지 내려왔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확진자 증가율도 20%까지 낮아지면서 주 중반이 지나면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사스나 코로나가 발생했을때도 지수가 받은 영향은 최대 3개월 정도였다. 매 번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이번엔 다를거라고 하지만 결국 해결책을 찾게 마련이다.
다우지수는 지난 3월 1일 칼럼글(바로가기)에서 언급했던 2만 3500선 바로 위까지 내려왔다. 하루 낙폭이 사상 최대라고 하는 뉴스가 나온다는것은 쇼핑몰에서 사상최대의 폭탄세일을 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경계해야할 것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라는 기사가 나올때다. 이것은 유가도 마찬가지인데 기억이 맞다면 금융위기 당시 상해 ETF 이후 처음 보는 유가ETF 하한가가 어제 나왔다.
유가 역시 추세 하단부근으로 내려왔는데 시장이 예측하는 20불선까지 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올라갈 것이다. 가격하락은 결국 수요를 부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하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기적으로 이번주는 목요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고 외인의 하방포지션에 따라 지수가 눌리고 있지만 이 역시 만기를 전후로 바뀔 가능성을 본다.
변동만 가지고 추세를 만들수는 없다. 운임지수가 최근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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