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적용된 미실현손익의 회계반영(분기마다 회계상 이익감소에 대해 반영하는)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변동이 큰 주식의 경우 매도하지 않는 한 확정된 이익(또는 손실)이 아닌데 이 부분을 왜 반영하느냐는 것이죠. 보통 지분평가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순이익에 들어가는 부분이긴한데 찰리와 자신은 영업이익에 촛점을 맞추고 새로 적용되는 건 무시하는게 낫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업의 내재가치를 볼 때는 기업활동의 본질인 영업이익에 집중하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시장은 크게 내리기도 하고 오르기도 하지만 버크셔가 투자한 회사들의 유보이익이 증가해야 버크셔의 가치도 올라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유보이익의 증가라는게 유보율이 높은 회사라기 보다는 배당과 재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계속 올리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보험회사의 현금유입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내용(매 번 현금유입과 이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월급이나 사업소득이 꾸준하게 들어올 수 있는 현금흐름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풍력발전기업에 투자하고 있고 순유형자산(고정자산+유동자산-고정부채) 대비 20%이상 이익을 내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이 11페이지에 나옵니다.
Forecasting interest rates has never been our game, and Charlie and I have no idea what rates will average over the next year, or ten or thirty years. Our perhaps jaundiced view is that the pundits who opine on these subjects reveal, by that very behavior, far more about themselves than they reveal about the future.
What we can say is that if something close to current rates should prevail over the coming decades and if corporate tax rates also remain near the low level businesses now enjoy, it is almost certain that equities will over time perform far better than long-term, fixed-rate debt instruments.
That rosy prediction comes with a warning: Anything can happen to stock prices tomorrow. Occasionally, there will be major drops in the market, perhaps of 50% magnitude or even greater. But the combination of The American Tailwind, about which I wrote last year, and the compounding wonders described by Mr. Smith, will make equities the much better long-term choice for the individual who does not use borrowed money and who can control his or her emotions. Others? Beware!
금리는 예측하지 않는다(게임하는것과 다르지 않기에)고 합니다. 다만 금리가 장기적으로 낮게 유지되면 채권보다 주식투자로 얻는 수익률이 높을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과 장미빛 예측은 경고와 함께 오는데 내일 주가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시장이 50%이상 폭락할수도 있지만 차입금(빚으로 투자하는)를 쓰지 않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미국(자본주의라는 의미)과 복리의 조합은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원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 더 코로나와 관련해서 최근 버핏이 인터뷰한 내용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