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요약] 이제 우리가 간다.
[Market cap No.1] 2020년 S&P500지수 기대수익률 10%
▶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등 산업이 변할 가능성 낮음
▶ 연준 단기채 매입과 주요국 재정지출 확대 가능성으로 시중 금리의 추세적읶 하락에 투자자들의 합리적 의심 발생
▶ 미국 증시, 금리 하락을 기반으로 한 PER 리레이팅 어려움. 2020년 이익증가율 추정치가 기대수익률(EPS 증가율 전망치 10%)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전환 국면: 러셀2000지수, 신흥국지수. 섹터는 (Non us) Tech, 산업재, 경기소비재 부각
[Tech] 2020년 주도주
▶ 미국 Tech 섹터 고마진 유지, Overvalue 논란 시기상조
▶ 애플을 중심으로 Tech 섹터 내 하드웨어 업종 매출 증가율 개선 젂망. 밸류체인 범위를 감안 시 국내 Tech 매출 변화에 긍정적
▶ 2012년 이후 최장 기갂 동앆 진행된 삼성젂자 CAPEX 확대 가능.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제외한 Tech 섹터 매출 개선 예상
▶ 국내 Tech 섹터 내 반도체 주도주 역할, 순차적으로 반도체소재→전자 장비→반도체장비도 부각 예상
[Investment Profit] 2020년 기업 IP가 중요
▶ 국내 증시 PER은 하락하고 PBR은 상승해야 함
▶ 기업 투자이익(Investment profit=[ROIC-WACC]*CAPEX) 증감 여부는 밸류에이션과 주가수익률에 영향
▶ 투자이익 개선 시 PER 하락, PBR 상승. 2009년 이후 주가수익률도 악화 기업 대비 꾸준히 아웃퍼폼
▶ 투자이익 개선 업종: 반도체, IT하드웨어, 자동차, 건설, 조선, 운송, 호텔/레저, 미디어
[Chaser] 2020년 코스피 기대수익률 15%
▶ 극단적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이후 다음 년도는 상향 조정
▶ 국내 증시 이익추정치 상향/하향 조정 여부와 정도는 모두 Tech 섹터에 의해서 결정
▶ 2020년 Tech 섹터 이익추정치는 상향 조정 가능. Tech와 이익 추정치가 동반 상향되는 섹터는 씨클리컬과 경기소비재
▶ 주요 섹터별 기여 수익률을 합산 시 코스피 기대수익률은 15%. 2020년 코스피 예상 상단 2,450p. 예상 하단 2,000
2차 반등(두 번째 1/3의 되돌림)은 첫 번째 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2019년 4분기: 시간과 변동성이 숙제로 남아 있음
- 위기 이후 1차 반등은 짧게는 1개월 안에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2차 반등은 짧으면 4개월~길면 6개월까지 진행
- 최근 두 차례의 위기 이후 2차 반등을 보면 지수 변동성 확대를 수반한 횡보 국면 경험
2020년, 네 가지가 중요하다
[Market cap No.1] 변하지 않으면 정체된다
미국 증시는 시가총액 1등 산업 변할 경우 다이나믹 해짐. 미국 업종별 EPS와 ROE를 고려 시 시가총액 1등 산업이 Tech 에서 변할 가능성 낮고, 시가총액 1~5위까지 기업이 Tech 관련된 기업이라는 점도 고려
대신 독일, 중국, 미국의 재정지출 확대 가능성, 연준의 단기채 매입 정책으로 읶해 시중 금 리의 추세적읶 하락에 투자자들의 합리적 의심이 부여될 수 있음
금리 상승 전환 시 미국 증시 PER 리레이팅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시 PER 상승을 통한 지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2020년 이익 증가율 젂망치가 미국 증시 기대수익률(11%)이 될 수 있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으로 전환 시 미국 내에서는 러셀2000지수와 모멘텀 스타일 전략 유효. 2020년 미국은 지수가 아닌 개별 종목 시장으로 변화를 암시
대신 지수 측면에서는 신흥국지수, 섹터 측면에서는 (Non us) Tech, 산업재, 경기소비재가 부각
[Tech] 여전히 주도주다
미국 증시에서 유일하게 시가총액 비중이 상승하는 섹터는 Tech. 마진 상승으로 기반으로 하고 있음. 2020년에도 Tech는 영업이익률 상승 예상
과거 Tech, 소비재, 씨클리컬 업종의 성장 프리미엄(시총-이익 비중)을 고려할 경우 현재 Tech의 overvalue 논란은 과도하다고 판단
2019년을 기점으로 애플의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Tech내에서도 H/W 부각 가능성 높음. 미국 H/W의 경우 글로벌 밸류체읶 범위가 넓기 때문에 국내 Tech 업종 매출 개선 가능
2020년 삼성전자의 매출 개선 기대로 오랫동안 지연됐던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 CAPEX 개선 국면에서 Non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ech 매출도 개선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성장률을 높게 보고 있는 분야는 메모리, 아날로그IDM, 펩리스. 국내 Tech 업종도 확장 싸이클에서는 업종과 종목의 확장 가능성 높음.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 을 하겠지만, 순차적으로 반도체소재/전자장비/반도체장비도 부각 예상
[Investment Profit] IP가 중요하다
2012년 이후 S&P500지수와 달리 코스피의 PER과 PBR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 2020년 국내 증시의 과제 중 하나가 PER은 하락, PBR은 상승해야 한다는 것
기업의 투자이익(Investment profit=[ROIC-WACC]*CAPEX)증감 여부는 밸류에이션과 주가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2009년 이후 국내 증시에서 투자이익(IP, Investment profit)이 개선됐던 기업과 악화됐던 기업의 밸류에이션 변화를 보면 개선(악화)된 기업의 PER은 하락(상승)했고, PBR은 상승 (하락). 한편 주가수익률도 2013년 한번을 제외할 경우 모두 투자이익 개선 기업이 악화 기업 대비 높았음
2019~20년 투자이익 개선 업종과 기업이 유망업종과 종목. ① 2018년 이후 투자이익이 흑 자로 젂홖된 업종은 건설, 기계, 자동차, 호텔/레저, 미디어(2020년까지 투자이익 증가 전망). ② 2019년 이후 투자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업종은 반도체, IT하드웨어, 가전 ③ 투자 이익이 적자긴 하지만 꾸준히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업종은 조선과 운수
[Chaser] 한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은 15%다
2019년 현재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18년 연말 대비 36%나 하향 조정. 01년(-46%), 03년(-36%), 08년(-36%) 정도의 역대급 하향 조정. 다만 다음 년도인 02년, 04년, 09년에는 모두 연간 순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
국내 증시의 순이익 추정치 하향과 상향 조정 여부는 Tech 섹터에 의해 결정. 2020년도 과 거와 다르지 않을 것이고, 국내 Tech섹터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은 가능하다고 예상
국내 증시에서 순이익 추정치가 하향에서 상향으로 반전될 때 Tech 섹터는 극단적인 변화가 나타남. 에너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는 Tech섹터와 순이익 추정치가 같이 상향 조정되는 섹터에 해당
국내 Tech, 에너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의 경우 EPS가 증가하면, PER이 낮아짐. 코스피 내 Tech+에너지+소재+산업재+경기소비재의 시가총액 배분 방식으로 2020년 기대수익률을 합산할 경우 최대 15%. 2020년 코스피 예상 상단은 2,450p(2,100p 기준)로 제시. 예상 하단은 2,000p
미국 증시, 시가총액 넘버원이 바뀔 때 다이나믹
미국 증시, 시가총액 넘버원 산업이 바뀌기는 어려운 상황
시가총액 넘버원은 갑자기 나타나지 않았음
- S&P500지수에서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기업은 직전 년도 시가총액 2~3위 이내 기업 중에서 가능했었음
현재 미국 증시, 시가총액 1~5위는 익히 알려짂 Tech 관런 기업
- 현재 S&P500지수 내 시가총액 1~5위 기업의 EPS증가율과 ROE를 감안 시 6~10위 기업이 역전하기 쉽지는 않은 상황
변화를 줄 수 있는 변수는 ‘금리’: 성장률 보다 높아야 한다
1990년 이후 최장 기간 재정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
- 독일은 GDP대비 정부부채 규모가 61%로 EU 평균치 보다 낮은 수준
- 독일은 최근 6년 연속 재정흑자를 유지하고 있음(2019년 전망치 포함)
독일, 재정지출을 고민할 시기
- 프랑스의 GDP대비 재정적자는 -3.2%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 PMI제조업지수는 50.1p(10웏)로 기준선 상회
- 독일은 6년 연속 재정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PMI제조업지수는 41.7p(10웏)로 유럽 주요국 대비 가장 낮은 수준
- 독일 PMI제조업지수는 10개월 연속 기준선 이하 국면에 머물러 있음
중국의 재정지출, 계절적 특성을 고려
- 중국은 연간 기준으로 보면, 재정적자가 하반기로 갈수록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음
- 과거 중국은 마디 성장률 방어를 위해 재정지출 확대
- 2020년 중국 GDP성장률은 기존 6%에서 5%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미국 ‘대선’은 재정지출에 영향을 줌
- 1980년 이후 미국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년도의 분기별 정부지출 증가율(QoQ)이 선거가 없었던 년도 보다 다소 높은 편
- 미국, 재정지출이라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금리 인상도 고려
-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없이 시중금리가 상승한다면, 주식을 비롯한 자산가격은 디레이팅
- 다만 중국과 독일(경기부양) 그리고 미국(대선)이 이유는 달라도 재정지출을 확대할 가능성 높음
미국, 채권 대비 주식의 상대가격은 ‘싸다’ - 일드갭 기준으로 보면, 미국 주식은 채권 대비 여젂히 싼 편
주요국 버핏지수: 한국 증시는 역사적 평균 보다 낮은 수준
1995년 이후 미국 섹터별 시가총액 변화 추이: Tech만 남았다!
저금리 수혜주인 소비재와 Tech의 차별화 원인: 마진
- 미국 소비재의 영업이익률은 16/4Q 11%에서 현재 8%로 낮아진 반면 Tech는 19%에서 20%로 높아짐
- 저(低)금리 시대에 고(高)마진은 고금리와 같다는 점에서 Tech에 대핚 선호도가 보다 강화된 것으로 판단
- 2020년에도 미국은 Tech 중심으로 마짂 증가 예상
미국 Tech 업종의 overvalue 여부
- 현재 미국 Tech의 성장 프리미엄(시총과 이익 비중 차이=33%-29%)은 4%p
- 2000년 초 IT 버블 젃정 국면 성장 프리미엄은 19%p: 시총비중 41%, 이익비중 22%
- 과거 씨클리컬과 소비재도 성장 프리미엄이 있었음: 상단 5~7%p
애플의 장기 독주는 왜 마감됐을까?
- 미국 증시 시가총액 숚위 1와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 애플 연간 매출액은 2,600억$로 MS 대비 2배 수준
- 애플의 장기 집권이 깨진 이유는 절대적인 규모의 문제가 아닌 규모의 성장률 부진 때문. 애플 매출증가율 2018년 정점으로 하락
- 교체 수요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 2020년 애플 매출액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액 경신 전망
출처 - https://www.hanaw.com/main/research/research/RC_000000_M.c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