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 브랜드 파워가 발표되었다. 개발도상국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선진국들에 비해 30배 빠른 성장을 보였고 이들 국가들의 연평균 브랜드 가치증가율은 13.9%로 0.4%에 불과한 선진국 대비 약 31배 빠른 속도다.
대부분 선진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매 년 감소하거나 침체되는데 비해 올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지역은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국가들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중국은 전통적인 국가 브랜드 강국인 서구국가들을 자극하며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는데 정치, 경제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는 미국과 그 외 주요 국가들에 비해 40%이상 성장했다.
일본은 2019년 럭비 월드컵과 2020년 여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매 년 수 백만의 사람들이 일본을 찾으면서 브랜드 가치가 증가했다.
터키는 유럽에서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와 시행중인 통화정책 완화등을 통해 번영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 다만 지속되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것을 방해할 가능성도 있다.
싱가포르(가장 강력한 국가 브랜드 1위. 2019)의 인적 자본 개발에 대한 선구적인 노력은 고급 의료 시설과 교육을 통해 모범적인 국가가 되었다. 싱가포르는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브랜드의 힘을 키우는 유형이다.
대한민국의 2019년 국가 브랜드 순위(가장 가치있는 국가순위)는 작년 10위에서 올해 9위로 올랐다.
아래 그림은 기업 브랜드 순위로 아마존이 1위, 애플 2위, 구글 3위, 마이크로소프트 4위, 삼성 5위, 페이스북 7위, 삼성전자 9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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